테슬라 - 인도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리고, 방산 산업에 침투하다

테슬라가 하루도 잠잠 할 날이 없습니다.

며칠 전엔 오픈 AI로 뜨겁게 달구더니

이번엔 방산 산업 수주와 인도 시장 진출 입니다.

 
테슬라가 5800억 규모의 전기 장갑차 사업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기사화 되었습니다.
 
최종 계약은 9월 말이긴 하지만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다른 경쟁 후보군들에 비해서
유력합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전체 스테인리스 강판으로
제작 되어 있으며, 방탄기능과 5톤까지 견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테슬라 차량엔 생화학 무기 방어 모드를 지원하는
대형 헤파필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3톤 가까이 되는 중량에 제로백이 3초 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가속 드라이빙 성능 역시 엄청납니다.
 
현재 방위산업의 트렌드가 무인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 방탄 전기차+ 가속 + 생화학 강점
까지 갖춘 테슬라 트럭이 가장 경쟁력이 높을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머스크가 특혜를 받는다는 말이 많이 나오면서
한 발 물러선 모양새인데 조금 지켜보면 금방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 실적개선을 위해서 시장 확장 경쟁이 빨리 되어야 하는
테슬라에게 또 좋은 행보가 있었습니다.
 
작년 대화가 진행되다가 멈추었던 테슬라 인도 진출이 
다시 물꼬를 텄다는 얘기인데요 

인도 내수 시장에 투자와 생산 설비/공장
그리고 관세정책등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굉장히
중요하게 봐야 할 상황인것 같습니다.
 
작년에 오갔던 얘기는 테슬라가 인도 시장에 들어와서 
전기차 공장 건설에 투자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한다면 
전기차 수입 관세를 대폭 낮추겠다는 조건으로
대화가 진행된 바 있었기 때문에 
 
미국 트럼프는  직설적으로 자동차 산업을
다시 빼앗아 오겠다고 하고 있고 
 
테슬라는 비야디와 적극적인 전기차 경쟁이 필요하며
관세 전쟁이 가속화의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서 
 
테슬라의 인도 전기차 관세 부분은 정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PS: 테슬라폰은 나오는거야 안나오는거야
이번에 인도와 얘기 할때, 스타링크 통신 관련
얘기도 오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