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 레이달리오와 캐시우드의 조합 그리고 테슬라가 그리는 미래

 

투자의 대가중 한 명인 레이달리오가

포트폴리오를 조정 하면서 테슬라의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투자자가 테슬라 주식을 매수 했다는

소식이 뭐가 그리 특별하냐 하겠지만,

레이달리오의 매수 소식은 다른 투자자들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레이달리오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에

많은 투자를 하는 투자자 입니다.

 

과거 테슬라 주식을 전체 매도할 당시

너무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이유로 들 정도로

테슬라의 가치를 낮게 점치던 사람이 

이번에 테슬라를 새롭게 매수한 것입니다.

 

 

 

테슬라의 주식을 새롭게 매수한 이유로는

앞으로의 산업이  AI 장기화로 가는것을

확실하다고 판단하고 중요한 경쟁 기술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굉장히 큰 의미로 저는 보고 있는데,

캐시우드와 같이 비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크인베트스트의 CEO인 캐시우는

레이달리오와는 정반대 투자 성향으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투자를 많이 합니다.

 

때문에, 캐시우드와 반대로만 하면 된다

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만큼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율 혹은 높은 리스크를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캐시우드는 테슬라의 주가와 관련해서는

그 어떤 투자자들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캐시우드와

 

안정적이고 확실한 산업에 투자하는 레이달리오의

 

조합의 교집합에 존재하게 된 테슬라는 

 

AI산업에서의 주요 기업으로 검증이 되고 있다는

의미가 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으로 성장을

기대하게 되는 기업임을 동시에 증명하고 있습니다.

 

즉, 높은 수익율을 기대하게 하면서도 

안정권에 접어든 기업이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때마침 그록3를 시연 하면서 LLM AI에서도

엄청난 발전을 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는데,

 

그록3가 스페이스 X에 탑재될 것이라는 것을

언급하면서 테슬라 자율주행 자동차에도

그록3가 탑재될 수 있음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페이스X에는 옵티머스를 태워 화성으로

보내겠다는 언급과 동시에

 

아직까지 충분한 AI 학습을 위해서는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방대한 데이터센터를 가지고

있어야 효과적인 학습이 된다며 

현재 데이터 센터의 규모에서 10배 더 증가 시킬 계획이라

말하면서 딥시크의 데이터센터 효율성에 대한 

주장은 아직까지 시기상조 라는점을 강조하는 듯 했습니다.

 

해당 시연에서 테슬라 투자자로서 조금 귀엽고

만족스러웠던 점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예상보다 1년을 앞당길 수 있었던데에는

테슬라의 ESS사업인 메가팩의 활용이 큰 몫을 했다면서

ESS 사업의 필요성을 은연중에 강조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은 경영자가 맞구나 싶었습니다.

 

트럼프 취임 후 일론머스크와 여기저기 

두들겨대는 악재들로 인해서 

걱정이 되지 않았던건 맞습니다.

 

그러나, 오늘 그록3의 시연과

머스크의 추후 시나리오등을 듣고

또 레이달리오의 테슬라 매수 소식을 

며칠 지난 시점이지만 접하면서 

 

아직 까지는 걱정할 단계가 아니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옵티머스, 자율주행, 로보택시, 전기장갑차

메가팩, XAI, 스페이스X, 뉴럴링크, 보링프로젝트

 

미래를 위한 테슬라의 사업이 전부 다 잘되길
바래봅니다.